영숙 3표 싹쓸이…‘나는 솔로’ 32기 첫인상 인기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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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3표 싹쓸이…‘나는 솔로’ 32기 첫인상 인기녀 등극

스포츠동아 2026-06-04 07:5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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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Plus·ENA

사진제공|SBS Plus·ENA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영숙이 첫인상 선택의 주인공이 됐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인 32기 솔로남녀 14인의 첫 만남과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돌싱남들은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솔로나라에 입성했다. 영수는 “가정을 이뤄 2세를 낳고 싶다”고 밝혔고, 영호는 9세 딸을 양육 중인 싱글대디라고 소개했다.

특히 영철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느라 재혼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밝게 자라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제공|SBS Plus·ENA

사진제공|SBS Plus·ENA

돌싱녀들의 등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대 성악과 출신 영숙은 화사한 미소와 노래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정숙은 금융업계 종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순자는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밝혔으며, 영자는 10세 딸의 응원을 받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정희의 고백도 먹먹함을 안겼다. 6세 아들을 양육 중인 정희는 “아이에게 평범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영숙이 단연 돋보였다. 영수, 영식, 경수의 선택을 받으며 3표를 획득해 첫인상 인기녀에 등극한 것.

영수는 “미소가 예뻤다”고 말했고, 영식은 “저녁에도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반면 경수는 첫 대화 후 “차분한 성격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극적이었다”고 말해 미묘한 변화를 암시했다.

사진제공|SBS Plus·ENA

사진제공|SBS Plus·ENA

영자는 영철과 상철의 선택을 받으며 또 다른 인기녀로 떠올랐다. 영철은 “환하게 웃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고백했고, 상철 역시 “가장 따뜻해 보였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순자는 광수의 선택을 받았다. 광수는 “걸어오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직진했고, 짧은 대화 후에는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지만 오히려 더 좋았다”며 반전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32기 출연진의 자기소개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32기 돌싱남녀들의 로맨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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