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서 윙, 입 관리 질문에 “구내염 많이 생겨 약 자주 써”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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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박서 윙, 입 관리 질문에 “구내염 많이 생겨 약 자주 써” (‘컬투쇼’)

TV리포트 2026-06-04 07:42:23 신고

[TV리포트=이태서 기자] 직업 특성상 입을 많이 사용하는 비트박서 윙이 입 관리법을 전수했다.

최근 윙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 ‘특별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스페셜 DJ를 맡은 곽범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윙은 본업인 비트박서답게 평소 입 관리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는 공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구내염이 생기면 그게 제일 힘들다”며 “구내염이 생겨도 참고 해야 한다. 이렇게 뜨거운 음식도 문제인데, 연습을 하다 보면 볼을 자주 씹는다. 구내염이 많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윙의 고충을 들은 DJ 김태균은 “구내염 생겼을 때 알보O 쓰냐”며 물었고, 윙은 “눈물을 머금고 자주 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윙은 “저는 병적으로 목 관리를 많이 했다. 작년에 세계대회에 나갔는데 제가 쓰는 기술과 거의 유사한 기술을 쓰는 아프리카 출신 비트박서가 있었는데 목 관리를 아예 안 하는데도 잘 하더라”며 “‘건조하면 소리가 안 나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는데 그 친구가 ‘이게 건조한 거냐’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부터 전략을 바꿨다. 가습기 들고 다니고 마스크 썼는데 이제는 오히려 건조하게 하고 거기서 비트박스를 해보기도 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사막에서도 비트박스를 할 수 있게끔 연습한다.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했고 지금 연구하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윙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효도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윙은 광고를 찍은 사실을 전하며 “제가 바이럴 됐던 큰 이유 중 하나가 페이커 님과 닮아서였다. 그래서 이번에 광고도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정산을 받았다고 밝힌 윙은 표정이 핀 모습을 보이며 “많이 쓰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본격적으로 쓰진 못했다. 용돈은 아직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현금으로 가져가서 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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