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소멸위기 탈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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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소멸위기 탈출에 총력"

연합뉴스 2026-06-03 23:1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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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추가 선정 결실 거둘 것"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국민의힘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 당선인은 3일 "이번 승리는 민선8기 군정 방향이 옳았다는 평가이며, 한 단계 더 도약하라는 군민의 명령"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여 소멸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부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축하받는 최재영 당선인과 가족 축하받는 최재영 당선인과 가족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음은 최 당선인과 일문일답.

-- 재선에 성공한 감회는.

▲ 다시 일할 기회를 준 군민께 감사드린다. 선거가 끝난 만큼 서둘러 일상으로 복귀해 인구 문제 등 현안 대응에 나서야 한다. 보여주는 행정이 아니라 수치로 증명하고 실생활에서 체감되는 군정으로 보답하겠다.

-- 가장 급한 현안이 있다면.

▲ 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에 추가 선정돼야 한다. 선거가 끝났으니 여야를 초월해 힘을 한데 모으고 전략도 재점검하겠다. 자료를 충실하게 준비해 정부 공모에 응했으니 반드시 결실을 거두도록 하겠다.

-- 민선 9기 군정 방향은.

▲ 선거현장에서 청취한 군민들의 목소리에는 인구 감소와 정주환경 침체 등에 우려가 많이 담겼다. 농업과 관광, 골목상권을 하나로 묶어 기업을 끌어들이고 청년이 찾는 지역, 자녀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 군정 비전인 '도시형 농촌 보은'을 구체화하는 군정을 펴겠다.

-- 중부권 경마공원 유치를 공약했는데.

▲ 단순한 시설 유치가 아니라 관광과 레저산업,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한꺼번에 견인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민관 공동 추진기구 설치 같은 로드맵을 수립하겠다. 유치 과정 전반을 실시간 공개해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갈 계획이다.

-- 끝으로 군민께 당부할 말은.

▲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준 군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군정을 펴겠다. 지지했건 안 했건 모두가 군정의 주인이고 동반자다.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곳에서 답도 찾겠다.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린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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