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시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은 6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지방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722만 2909명이 투표했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8.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지방선거 투표율이다. 직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0.9%보다는 10.1%포인트 높다.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다른 한 번은 60.2%를 기록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였다. 48.9% 투표율을 보인 2002년 제3회 지방선거를 제외한 다른 지방선거 투표율은 모두 50%대였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5.7%로 가장 높았다. 그 뒤는 강원 64.5%, 경남 64.4%, 대구·울산 64.2%, 서울 63.3%, 전북 62.7%, 세종 62.5%, 부산 62.1% 순이었다.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경북 60.8%, 대전 59.7%, 충북 59.6%, 충남 58.8%, 경기 58.4%, 인천 58.2%, 제주 56.4%, 광주 54.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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