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가 막고 최원준이 뚫었다... KT, LG에 7-6 진땀승 '선두 전쟁 점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영표가 막고 최원준이 뚫었다... KT, LG에 7-6 진땀승 '선두 전쟁 점화'

STN스포츠 2026-06-03 20:57:06 신고

3줄요약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KT는 7-6으로 승리했다.(▲KT위즈 최원준, 4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 /사진=KT위즈 /사진=KT위즈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KT는 7-6으로 승리했다.(▲KT위즈 최원준, 4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 /사진=KT위즈 /사진=KT위즈

[STN뉴스] 류승우 기자┃선두 LG를 향한 KT의 추격이 거세다. 고영표가 체인지업을 앞세워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고, 최원준은 4안타 불방망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KT는 LG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7-6 승리를 거두며 선두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1회부터 몰아쳤다… KT, 초반 6득점으로 승부 주도

KT가 선두 LG를 상대로 화끈한 선제공격을 펼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KT는 7-6으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33승1무21패를 기록한 KT는 34승21패의 LG를 반 경기 차까지 추격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출발부터 KT의 분위기였다. 1회말 최원준이 포문을 열었다. 선두타자로 출루한 뒤 샘 힐리어드의 적시타와 김민혁의 안타, 상대 폭투를 묶어 단숨에 3점을 뽑아냈다.

2회에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권동진의 2루타를 시작으로 김현수와 김민혁이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며 5-0까지 달아났다. 이어 3회말에는 최원준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폭발시키며 LG 마운드를 더욱 흔들었다.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KT는 7-6으로 승리했다.(▲KT위즈 선발투수 고영표, 7이닝 101구 6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2볼넷 2실점). /사진=KT위즈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KT는 7-6으로 승리했다.(▲KT위즈 선발투수 고영표, 7이닝 101구 6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2볼넷 2실점). /사진=KT위즈

체인지업에 속수무책… 고영표, 에이스의 품격 증명

타선이 일찌감치 점수를 쌓자 마운드에서는 고영표가 에이스다운 투구를 선보였다. 고영표는 주무기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까지 단 한 차례만 득점권 진루를 허용했고, 5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이날 체인지업의 위력은 압도적이었다. 8개의 탈삼진 가운데 7개를 체인지업으로 잡아냈다. LG 타자들은 떨어지는 공의 궤적을 끝내 공략하지 못했다.

7회초 이재원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7이닝 6피안타 2실점 8탈삼진.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투구 중 하나를 완성했다.

끝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오스틴 홈런에도 KT 웃었다

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 이재원의 투런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LG는 8회초 구본혁, 천성호, 문정빈의 연속 안타를 앞세워 2점을 추가하며 6-4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KT는 곧바로 응수했다. 8회말 2사 후 최원준의 안타로 만들어진 기회에서 김현수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LG 수비가 흔들렸고, 최원준은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홈까지 파고들며 귀중한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9회초에도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KT 마무리 박영현이 오스틴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 7-6까지 좁혀졌다. 수원구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박영현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침착하게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선두 LG의 4연승을 저지한 KT는 홈팬들의 환호 속에 선두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