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에 진땀승 거두고 다시 0.5경기 차…최원준 4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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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에 진땀승 거두고 다시 0.5경기 차…최원준 4안타

연합뉴스 2026-06-03 19:5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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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2루타' 최원준 '2루타'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8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KT 최원준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4.2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LG 트윈스의 맹추격을 겨우 따돌렸다.

kt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LG와 벌인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전날 1-10 패배를 설욕한 3위 kt와 선두 LG의 승차는 다시 0.5경기로 좁혀졌다.

kt는 1회 1사 1, 3루에서 샘 힐리어드의 우전 안타, 김민혁의 우월 2루타, LG 투수 이정용의 폭투를 묶어 3점을 냈다.

2회에도 선두 권동진의 우선상 2루타에 이은 보내기 번트와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김민혁의 좌전 안타로 5-0으로 달아났다.

최다 안타(85개)와 타격(타율 0.379) 1위를 달리는 kt 1번 타자 최원준은 3회 6-0으로 도망가는 우선상 1타점 3루타를 날리는 등 4타수 4안타를 치고 타점 1개, 득점 2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6-4로 쫓기던 8회 중전 안타로 출루 후 김현수의 우중간 안타 때 LG 야수진의 중계가 지연된 사이 쏜살같이 홈을 파 귀중한 점수를 냈다.

LG는 7회 이재원의 좌월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해 8회 문정빈의 우중간 2루타와 땅볼로 2점을 보탰다.

이어 오스틴 딘이 9회 2사 2루에서 kt 마무리 박영현을 좌월 투런포로 두들겨 6-7 턱밑까지 따라갔지만, 구본혁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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