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HERE WE GO’ 컨펌! 맨유, 중원 대개혁 시작→최대 780억에 브라질 '국대 MF' 에데르송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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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HERE WE GO’ 컨펌! 맨유, 중원 대개혁 시작→최대 780억에 브라질 '국대 MF' 에데르송 영입 합의

인터풋볼 2026-06-03 19: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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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데르송 영입이 확정적인 분위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아탈란타 소속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이며, 추가 옵션으로 390만 파운드(약 80억 원)가 포함된다. 에데르송은 맨유와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구단은 추가로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데르송은 아직 메디컬 테스트를 받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이 시작되기 전인 7월 초 이적이 완료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3일 “맨유와 아탈란타의 에데르송협상은 수 주 동안 진행됐으며, 현재는 모든 합의가 완료된 상태다. 선수와는 4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앞으로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행정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라며 에데르송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2025-26시즌 종료와 동시에 맨유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가 확정돼 치러야 할 경기가 많아진 만큼 스쿼드 뎁스 강화는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카세미루 뒤를 이을 새로운 중원 사령관을 찾는 일이었다.

후계자로 에데르송이 낙점됐다. 브라질 출신 에데르송은 빌드업, 수비, 활동량 모두 최고의 기량을 갖춘 빅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통한다. 살레르니타나 부름을 받아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아탈란타로 이적 후 경지에 올랐다. 아탈란타에서 활약한 4년 동안 180경기 16골 6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 활약을 펼치자, 빅클럽 인기 매물로 주목받았는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맨유가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맨유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효자손’ 같은 영입생이다. 매체는 “에데르송은 중앙 미드필더의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비슷한 유형으로 평가되는 그는 카세미루가 떠나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중원에 더 뛰어난 볼 운반 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호평하며 “에데르송은 이제는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로마노 SNS
사진=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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