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이미 어깨 염증으로 결장 중인 보스턴 레드삭스 에이스 개럿 크로셰(27)가 광배근의 경미한 염좌까지 겪게 됐다고 채드 트레이시 임시 감독이 밝혔다'고 3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로셰는 최근 옆구리에 뭉침 증상을 느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했고,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셰는 2025시즌 18승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했다. 팀을 이끌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 3승 3패 평균자책점 6.30으로 부진했다.
지난해 3월 보스턴과 6년, 1억7000만 달러(2599억원)에 장기 계약한 상황. 올해 연봉만 2400만 달러(367억원)가 넘는 고액 연봉자인데 예상치 못한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트레이시 임시 감독은 "증상이 사라지는 즉시 투구를 재개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