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됐다. 오후 4시 10분경 잠실4동 투표소에서 처음 발생했고, 오후 4시 50분에는 잠실4동·가락2동 등 4개 동 투표소에서 투표가 멈춘 상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부족해졌다"며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투표용지가 소진된 탓에 투표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중단된 투표소는 문정2동 1,2투표소, 잠실4동 6,7투표소, 잠실 7동 2투표소로 알려졌다.
SNS 캡처
송파구는 초반에 선관위와 연락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이후 연결돼 수습에 나섰다.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그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대기줄에 선 유권자는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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