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오늘,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본투표에서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달라"며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오만한 전체주의적 폭주에 국민께서 심판의 경종을 울려달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자신의 범죄 재판을 없애기 위해 검찰을 겁박하고 법치 파괴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기업 악법을 통해 기업 성과를 갈취하는 현 정권의 행태를 '저질 정치'로 규정했다.
이어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나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시름하는 국민에게 징벌적 부동산 규제와 세금 폭탄을 퍼부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앗아갔다"면서 "정작 자신들은 잇속만 챙기는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망치는 진짜 최악의 저질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과 교회해산법 등을 거론하며 "가정과 신앙, 표현의 자유를 흔들고 옥죄는 정권"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나 의원은 끝으로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악의 저질 정치에 지배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장으로 가는 것"이라며 "나라의 중심을 정상화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견제할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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