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스타 빅터 웸반야마(22)가 故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발자취를 잇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타 웸반야마가 브라이언트와 제임스의 NBA 파이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웸반야마에 대해 “공수 양면에서 상당한 지배력을 행사하는 선수가 됐다. 너무나도 빠르게 엘리트 수준으로 성장해 그가 고작 22세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고 찬사를 보냈다. 웸반야마가 활약한 샌안토니오는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잠재우고 12년 만에 NBA 파이널에 올랐다. 웸반야마는 플레이오프(PO) 기간 17경기 평균 32분5초 동안 23.2점 10.8리바운드 3.5블록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이어 NBA 공식 소셜미디어(SNS)의 보도를 인용, “웸반야마는 브라이언트, 제임스와 함께 엘리트 3인 클럽에 가입했다. 이들은 22세 이하의 나이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한 NBA 역사상 세 명뿐인 선수들”이라고 조명했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NBA PO서 누적 394점을 기록 중이다. 팀 내에선 스테폰 캐슬(345점)보다 49점 더 많다.
클러치포인트는 이 기록을 두고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를 보좌할 완벽한 로스터를 구축했다. 구단 역사에 우승 반지를 추가할 수 있는 고지에 올랐다”고 평했다.
웸반야마가 활약하는 샌안토니오는 오는 4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뉴욕 닉스와 NBA 파이널 1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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