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 탄 코씨드바이오팜 ‘달팽이 점액’ 원천 기술···글로벌 눈도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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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탄 코씨드바이오팜 ‘달팽이 점액’ 원천 기술···글로벌 눈도장 찍었다

이뉴스투데이 2026-06-03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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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씨드바이오팜]
[사진=코씨드바이오팜]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글로벌 K뷰티 원료 기업 코씨드바이오팜이 미국 CNN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독자적인 달팽이 점액 원천 기술을 공개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최근 방영된 CNN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씽(K-Everything)’의 K뷰티 편에 출연해 달팽이 점액 원료 기술과 생산 과정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에브리씽’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Daniel Dae Kim)이 호스트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K팝, K푸드,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와 산업의 경쟁력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방송에서는 다니엘 대 킴이 충북 오송에 위치한 코씨드바이오팜 오송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달팽이 점액 추출 과정을 체험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는 대형 달팽이를 손등 위에 올려보며 달팽이 점액이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봤고, 체험 이후 피부가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방송을 통해 달팽이 점액의 효능적 특성과 원료화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달팽이에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주지 않는 윤리적 점액 수득 시스템도 함께 공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달팽이 점액의 특성이 먹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해 자체 특허 사료를 개발했으며, 홍삼을 먹여 생산한 ‘홍삼 먹은 달팽이 점액(sapo-mucin 250+)’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완제품 중심으로 알려졌던 K뷰티 산업 뒤에 있는 원료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코씨드바이오팜은 국내 최초 달팽이 점액 여과물 개발 기업으로, 글로벌 원료 시장 내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이번 CNN 방송 출연은 코씨드바이오팜의 기술력뿐 아니라 K뷰티 원료 산업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원천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원료 산업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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