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해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하던 중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안 될 것 같다. 좋은 추억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은 여전했다. 박명수는 정준하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하와수’를 언급하며 “‘하와수’를 하는 것도 우리 둘의 자료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MBC뿐이기 때문”이라며 “‘무한도전’ 덕분에 ‘무도런’ 행사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하와수’는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계기로 개설된 채널로,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열린 마라톤 행사 ‘무한도전 런’ 역시 올해 두 번째 개최를 준비 중이다.
박명수의 발언은 ‘무한도전’ 재결합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프로그램이 남긴 추억과 영향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되며 국민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이후에도 재결합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멤버들은 여러 차례 원년 멤버 전원의 재결합은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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