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있는 시내버스 안에서 10대 청소년이 다른 10대 청소년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47분께 대전광역시시 유성구 송강동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A군(17)이 옆에 있던 B군(14)을 흉기로 찔렀다.
상처를 입은 B군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송 당시 의식과 호흡을 유지했던 B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A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경찰을 찾아갔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에 사용한 흉기 입수 경로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