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통산 363경기 10골 26도움’ 손흥민 절친, ‘깜짝’ 잔류하나…소식통은 “재계약할 거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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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통산 363경기 10골 26도움’ 손흥민 절친, ‘깜짝’ 잔류하나…소식통은 “재계약할 거야” 확신

인터풋볼 2026-06-03 0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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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벤 데이비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통 폴 오키프는 데이비스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거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지난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뒤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며 통산 363경기 1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팬들에게 손흥민과 절친한 선수로 유명하다.

세월 앞에 장사는 없었다. 데이비스는 2025-26시즌 들어 출전 시간이 급감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니스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무산됐다. 부상 때문이었다. 데이비스는 지난 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 도중 발목이 골절됐다.

데이비스는 수술대에 올랐고 재활에 매진했다. 시즌 막바지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일각에선 데이비스와 토트넘이 이별할 거라고 바라봤다. 데이비스의 계약이 2025-26시즌을 끝으로 끝나기 때문.

그런데 데이비스가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사정을 잘 아는 오키프는 “데이비스가 (토트넘과) 재계약에 서명할 거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 등 세부 사항까진 알려지지 않았다.

‘스퍼스웹’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의 잔류 싸움 동안 데이비스의 리더십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 리더십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데이비스의 잔류가 합리적으로 보이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2026-27시즌 동안 선수에서 코치로 전환하는 일종의 과도기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다. 그가 한 경기도 못 뛸 수도 있지만 라커룸 안에 경험 많은 리더를 두는 건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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