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PSG 떠날 계획”…‘이적시장 1티어’ 로마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몇 달 전부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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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PSG 떠날 계획”…‘이적시장 1티어’ 로마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몇 달 전부터 관심”

인터풋볼 2026-06-02 18: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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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PSG를 떠날 계획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미 몇 달 전부터 두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다른 선택지들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PSG는 지난달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아스널과 만나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2024-25시즌에 이어 2년 연속 UCL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이강인은 활짝 웃지 못했다. 이강인은 아시아인 최초 2연속 UCL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지만, 단 한 번도 결승전 무대를 누비지 못했다. 이번 시즌엔 UCL 8강 2차전부터 결승전까지 결장했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노렸다. 다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잔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페인 '마르카'는 "PSG가 문을 닫아버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여전히 이강인을 중요한 스쿼드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그를 잃을 생각이 없다. 이적 협상에 청신호를 줄 의지도 없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원한다. 2025-26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이기 때문이다”라며 “알레마니 단장은 이강인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소식을 잘 아는 마테오 모레토 기자 역시 "이강인은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요 목표로 남아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계속 밀어붙일 것이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음에 들어 하는 프로필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강인이 어떤 선택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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