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서는 한편, 부동산 정비사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 소외계층 및 꿈나무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호서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 MOU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호서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운영 지원과 구성원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호서대학교의 주요 금융 파트너로서 운영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 발급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호서대학교의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금융 파트너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부동산 전문 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 운용 및 자문 인력 등록을 위한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와 '부동산투자자문인력' 2개 분야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부동산 관련 법규, 세무, 가치분석, 위험관리 등 실무 중심의 의무 교육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은 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 3종을 보유한 자가 대상이며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부동산 운용 및 자문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실무 지식 위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수강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 '2026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 개최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장학생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학생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숲 체험, 스포츠 진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이 멘토로 나서 슬럼프 극복 비결과 학부모 소통법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교보교육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경기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정과 함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성장 연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자산신탁, 분당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MOU
우리자산신탁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총 16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재건축 자문과 사업관리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1기 신도시 태스크포스팀(TFT)'를 운영하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분당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은 1기 신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유한 정비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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