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엣지엑스(edgeX)의 자체 토큰 EDGE 가격이 2일 한 시간여 만에 약 70% 폭락했다.
2일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EDGE 급락세는 이날 오전 6시를 넘기며 본격화됐다. 저점 기록 시점까지 낙폭은 70.29%에 달했다. OKX 기준 0.3294달러까지 밀리며 0.4달러선을 내줬다. 이후 EDGE는 낙폭을 일부 회복해 현재 0.6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 엣지엑스 "비정상적 가격 변동 인지, 원인 조사 중"
엣지엑스는 공식 X를 통해 "EDGE 토큰의 갑작스럽고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을 인지하고 있으며, 원인을 적극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된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하겠다"며 "검증되지 않은 추측에 주의해 달라"고 했다.
급락 직후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미확인 루머가 확산됐다. 엣지엑스 팀의 물량 덤핑, 사업 종료설 등이 거론됐다. 엣지엑스 측은 해당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다.
EDGE는 현물·무기한 선물 거래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 엣지엑스의 기축 토큰이다. 순환 공급량은 3억5000만개, 최대 공급량은 10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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