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신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주거지역 일대 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사업비 1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인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조도 향상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조명이 부족해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제기되던 통학로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시는 통학로 일대 125m 구간에 고효율 LED 조명 14기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보도 폭이 좁아 일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350m 구간에는 LED 라인조명을 도입했다.
특히 라인조명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일정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어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 절감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은 물론 주민들의 야간 이동 환경도 한층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통학로와 주거지역의 보행환경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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