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륜 등급 심사 앞두고 슈퍼특선(SS) 진입 ‘세 자리’ 경쟁 치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반기 경륜 등급 심사 앞두고 슈퍼특선(SS) 진입 ‘세 자리’ 경쟁 치열

스포츠동아 2026-06-02 07:32:00 신고

3줄요약
광명스피돔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특선급 선수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특선급 선수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하반기 등급 심사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500여 명의 경륜 선수 중 단 5명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인 ‘슈퍼특선(SS)’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슈퍼특선 명단은 정종진(20기·김포), 임채빈(25기·수성), 공태민(24기·김포), 양승원(22기·청주), 류재열(19기·수성)이다. 이 중 정종진과 임채빈은 하반기에도 슈퍼특선 유지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남은 세 자리를 놓고 기존 강자들과 도전자들의 접전이 예상된다.

김우겸.

가장 유력한 도전자로는 김우겸(27기·S1·김포)이 꼽힌다. 지난 3월 낙차 부상을 겪은 김우겸은 5월 광명 20회차에서 복귀해 1착 2회, 3착 1회를 기록했다. 상반기 17회 출전 중 10승을 거두며 승률 59%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지난 5월 17일 광명 결승에서 류재열에게 우승을 내준 바 있다.

황승호.

과거 슈퍼특선 자리를 내줬던 황승호(19기·S1·서울 개인)의 반등도 두드러진다. 황승호는 올해 28회 출전해 8승을 기록, 승률 자체는 낮지만 삼연대율 82%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특별경륜 결승에서는 임채빈과 류재열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하며 재입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해민(22기·S1·수성)은 실격 기록이라는 변수가 있으나,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24회 출전해 8승(승률 33%, 삼연대율 79%)을 기록했으며, 5월 스타전 대상경륜에서는 정종진, 임채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동서울팀의 전원규(23기·S1·동서울) 역시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올해 17회 출전해 8승(승률 53%, 삼연대율 82%)을 기록 중인 전원규는 2월 낙차 이후 재정비를 거쳐 5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기존 슈퍼특선인 양승원과 류재열은 낙차 부상과 기복으로 다소 불안한 위치에 있다. 양승원은 상반기 19회 출전해 12승(승률 63%)을 거두었으나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고, 류재열은 22회 출전에 9승(승률 41%)에 머물렀다. 두 선수 모두 4월 낙차 부상으로 대상경주에 결장했으나, 류재열은 복귀 직후인 5월 광명 경주에서 2착-1착-1착을 기록하며 반전의 여지를 남겼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정종진과 임채빈의 유지가 확정적인 상태에서 남은 세 자리를 두고 공태민, 김우겸, 황승호, 정해민, 양승원, 류재열, 전원규 등이 경쟁하는 구도”라며, “특히 김우겸이 남은 기간 성적을 유지한다면 생애 첫 슈퍼특선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