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르세라핌이 첫 정산을 받았을 때를 회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로 돌아온 르세라핌이 완전체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데뷔 3년만에 도쿄돔에 입성한 르세라핌을 향해 "한국을 빛낸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
김채원은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데뷔 전부터 도쿄돔은 저희에게 '꿈의 무대'였다. 무대에서 모든 멤버가 울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떠올렸다.
특히 일본인 멤버 사쿠라와 카즈하의 부모님이 엄청 좋아했다고. 사쿠라는 "저는 11년만에 다시 도쿄돔 무대에 오르게 된거였다. 가족들과 지인들까지 거의 한 마을이 공연을 보러 왔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미국에서 채원이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더라. 성조기에 채원이 사진을 붙인다던데?"라고 놀랐고, 김채원은 "팬들 사이에서 유행이 된 것 같더라"면서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미국 입국 심사할 때 프리패스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채원은 "그건 또 아니다. 저희가 누군지 항상 설명하고 뮤직비디오까지 보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이들의 '첫 정산' 순간을 궁금해했다. 이에 허윤진은 "그 때 단체로 연습실에 있었다. 대표님이 직접 오셔서 알려주셨다. 그래서 엄마께 명품 가방을 사드렸다. 근데 아까워서 안 메고 다니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이수지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비주얼을 칭찬하면서 "다 예쁜데 센터는 누구냐"고 물었고, 사쿠라는 "요즘엔 센터가 따로 없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센터는 없지만 미모 1위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궁금해했고, 모든 멤버가 본인을 미모 1위라고 꼽았다. 이런 르세라핌의 모습에 탁재훈은 "너희들 정말 가식이 없구나?"라고 놀라 웃음을 줬다.
그리고 특이하게 사쿠라는 "저는 울 때가 예뻐서 그 때 셀카를 찍어둔다"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허윤진은 "저는 '눈물 셀카' 폴터가 따로 있다. 눈물이 많아서 많이 운다. 감동을 잘 받는 편"이라고 했고, 이를 듣던 홍은채는 "진짜 이해가 안간다. 눈물 셀카를 단톡방에 올리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고 언니들을 향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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