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휴일엔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을 걸어보자!
서울대공원의 호숫가 둘레길의 그림 같은 풍경이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잊고 온전한 휴식을 누리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금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일대는 개화한 꽃양귀비와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이른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나 해질녘 붉은 노을이 질 때 방문하면 더욱 낭만적이고 깊이 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호숫가둘레길은 2.8km로 걷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걸으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 좋고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야외 탁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등 '슬로우 여행'으로 감성을 찾는 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길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은 기존 산책로에 바늘꽃, 쑥부쟁이, 수국, 핑크 벨벳 등 아름다운 꽃과 화관목을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 야외 운동기구들을 이동하거나 재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꽃과 식물 중심의 ‘초록길 정원’으로 개선했다.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르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식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잊고 온전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서울대공원이 수도권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경관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