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박! 임대 떠난 ‘18세 초신성’ 부스코비치, 케인 제치고 분데스 선수단 선정 TOP3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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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초대박! 임대 떠난 ‘18세 초신성’ 부스코비치, 케인 제치고 분데스 선수단 선정 TOP3 등극

인터풋볼 2026-06-02 06: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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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루카 부스코비치는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단이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인정받은 재능이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홋스퍼 HQ’는 1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는 매년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를 진행하는데 부스코비치가 마이클 올리세, 얀 디오만데 다음 3위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코비치는 2007년생, 크로아티아 출신이다, 뛰어난 피지컬, 수비, 빌드업 삼박자를 갖춰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이상적 센터백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데 재능을 눈여겨본 토트넘이 영입했다. 지난 시즌은 함부르크가 주전 보장 조건으로 임대를 제안하자, 분데스리가로 향했다.

함부르크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으로 나섰는데 신예임에도 안정적인 수비를 뽐내며 후방을 지켰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득점도 곧잘 뽑아냈다. 최종 성적은 공식전 30경기 6골 1도움. 빅리그에서 보내는 첫 풀타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눈부신 활약 속 여러 개인상을 휩쓸었다. 분데스리가 이달의 신인 4회, 전반기 최우수 선수, 올해의 팀까지 수상했다.

여기에 분데스리가 선수단이 꼽은 최우수 선수 TOP3에도 등극했는데 해리 케인을 제쳐 화제다. 매체는 “올 시즌 수많은 기록을 쏟아낸 발롱도르 유력 후보 케인은 199명의 선수 투표에서 4위에 그쳤는데 부스코비치가 3위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선수들은 부스코비치가 케인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판단한 셈이다. 이는 부스코비치에게 엄청난 의미가 있다. 스트라이커가 포지션 역사상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인 시즌에 10대 센터백이 그보다 고평가받는 일은 매우 드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부스코비치가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물론 그가 실제로 케인보다 높은 순위를 받을 자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매주 분데스리가에서 지켜본 선수들의 시각에서는 그렇게 터무니없는 평가도 아니라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부스코비치는 다음 시즌 토트넘 복귀가 유력한데 팀의 미래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매체는 “부스코비치는 아직 성장 과정에 있는 선수인 만큼 지나친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이번 선수단 투표와 같은 사례들은 부스코비치의 뛰어난 시즌이 단순한 거품이나 과장된 평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젊은 수비수는 진정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이며, 어쩌면 현세대 최고 센터백이 될 잠재력을 지녔다. 심지어 케인마저 제치고 선수들의 선택을 받았다면, 토트넘은 그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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