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수비하고 케인-레반도프스키가 투톱?..."뮌헨에 훌륭한 영입될 것, 백업 역할 받아들일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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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수비하고 케인-레반도프스키가 투톱?..."뮌헨에 훌륭한 영입될 것, 백업 역할 받아들일지가 관건"

인터풋볼 2026-06-02 0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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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수 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FCB 인사이드'는 31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번 여름에도 여전히 해리 케인의 적절한 백업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면서 "레반도프스키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자유 계약(FA) 신분이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과거 활약했던 적 있는 뮌헨 역시 그중 하나였다. 독일 '빌트'는 "레반도프스키는 이론적으로 뮌헨의 옵션이 될 수 있다. 그는 케인을 위한 최고의 백업이 될 수 있으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스쿼드에 경험과 득점력을 더해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다. 'FCB 인사이드'는 "레반도프스키는 그 누구보다 구단과 분데스리가, 그리고 뮌헨이 받는 압박감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문제는 백업 역할에 만족할 지다. 매체는 "핵심 질문은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에서 케인의 뒤를 받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 그는 최근까지 절대적인 주전 멤버였다"라고 짚었다.

이어 "37세의 나이에도 그는 출전 시간과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스트라이커다. 따라서 백업 역할은 그의 스포츠적인 목표와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뮌헨에게는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겠지만, 레반도프스키 본인에게는 역행하는 발걸음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다. 레흐 포즈난, 도르트문트, 뮌헨, 바르셀로나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뽐냈다. 뮌헨으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뮌헨 통산 375경기 344골 73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니콜라 잭슨이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 레반도프스키가 다음 시즌 그 주인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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