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넷마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넷마블조정선수단이 ‘2026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금 12개, 은 7개, 동 2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수상 및 실내 종목 전반에 걸쳐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상과 실내를 아우르는 종목 구성으로 치러졌다. 성별(남·여·혼성)과 장애 유형(지체·시각·지적)에 따라 세분된 총 17개 종목에서 전국 각지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강이성, 강현주, 배지인, 이봉희, 이승주, 전숭보, 추연희, 한은지 선수와 서하경 콕스가 출전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강이성 선수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고, 강현주 선수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배지인 선수는 금 1개, 은 2개, 이봉희 선수는 금 1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다. 이승주 선수는 은 1개, 전숭보 선수는 금 1개와 은 1개, 추연희 선수는 금 2개와 은 1개를 각각 추가했다. 한은지 선수는 금 1개, 은 1개를, 서하경 콕스는 금메달 1개를 따내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 실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은지 선수는 MVP에 선정됐고, 강이성 선수와 강현주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팀 전체 성적뿐 아니라 개인 기량에서도 전국 상위권임을 증명한 셈이다.
강이성 선수는 “작년에는 부상도 있었는데 안정적인 지원 덕분에 재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올해 좋은 결과까지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재활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며 팀 전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총 12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서울특별시장배 대회에서 그보다 많은 21개의 메달을 수확하면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장애인 스포츠 후원 모델이 단기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정선수단 창단 이후 선수들이 매년 기록과 성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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