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4’에서 우스꽝스러운 스킨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진=게임 공식 SNS
회사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피드백을 받아들여 이번 작품에서는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우스꽝스러운 스킨은 절대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리즈 전작들에 등장했던 콜라보 스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액티비전은 최근 며칠간 관련 입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향후 출시될 치장 아이템과 협업 콘텐츠를 게임 본연의 분위기에 맞춰 선보이겠다고 밝혔으며, 30일에는 과거 비판을 받은 ‘레이디 가가’, ‘텔레토비’, ‘스폰지밥’ 등을 직접 거론하며 이번 작품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만, 유저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액티비전이 지난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출시 당시에도 비슷한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한 플레이어가 1일 다시 스킨 풍자 글을 SNS에 게시하자 "누군가 클릭을 유도하는 듯 하다. 우리는 이미 입장을 밝혔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모던 워페어 4’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시리즈 신작이다. 가상의 제2차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주인공 박 이병과 프라이스 대위의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은 오는 10월 23일 엑스박스 시리즈 X/S, PS5, PC,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되며, 한국어 더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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