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할인하면 구매" vs 미미 "똑같은 물건 여러 개씩"...소비 심리는? (만학도 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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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할인하면 구매" vs 미미 "똑같은 물건 여러 개씩"...소비 심리는? (만학도 지씨)

엑스포츠뉴스 2026-06-01 17:1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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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만학도 지씨'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이주연 기자) 지석진과 미미가 상반된 소비 습관을 드러내며 각자만의 소비 포인트를 공유한다.

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일일 예능 '만학도 지씨' 11회에는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돈을 쓰는 데 어떤 심리가 작용하는가"에 대한 분석을 전한다. 

김 교수는 충동구매가 일어나는 이유,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심리 등 소비 행동에 숨겨진 원리를 설명하며, 지석진과 미미의 소비 성향을 예시로 들어 현실적인 공감을 끌어낸다.

이날 세 사람은 언제, 어디에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지 이야기하며 저마다의 소비 습관과 가치관을 공유한다.

해당 방송에서 미미는 "만화책에 돈을 많이 쓴다. 완결이 나오면 여러 권씩 구매하기도, 새로운 책을 사기도 한다"며 만화책 덕후로서의 본때를 보여준다. 

이와 달리 지석진은 '할인 상품'에 대한 남다른 소비 스타일을 보이며, "할인하면 행복하다"며 사이즈가 커서 못 신는 신발이더라도 할인율이 높으면 구매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심지어 "비행기 티켓값이 싸게 나와서 여행을 간 적도 있다"며 할인에 따라 좌우되는 소비 습관과 함께 남다른 절약 정신을 드러낸다.

기준점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소비 습관을 들은 김경일 교수는 "소비는 인간 그 자체"라며 두 사람의 에시를 바탕으로 소비 심리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이어간다. 



김 교수는 편의점 상품 진열 순서부터 브랜드 단어 순서까지 심리학이 소비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특히 "실제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때는 MBTI보다 소비 패턴을 보면 더 많은 것이 드러난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석진은 "똑같은 물건을 여러 개씩 사두는 사람이 이해 가지 않는다"며 예로 절친 김종국을 언급하여 현실적인 주변의 예시를 든다.

그는 "종국이도 매일 똑같은 바지만 입는다. 집에 가보니까 똑같은 게 스무 벌 있더라"며 도통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보이며 현실 친구의 소비 패턴에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미는 "제가 그렇다"며 마음에 들면 여러 개씩 사두는 소비 습관을 털어놓는다. 이어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본다"고 고백한다. 

이러한 예시에 김 교수는 '장바구니'에 숨겨진 심리를 분석하고, 이 외에도 높은 가격순과 낮은 가격순으로 상품을 정렬하는 사람들의 차이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소비 습관을 주제로 현실 밀착형 토크를 펼친다.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이주연 기자 ljy40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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