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손태영, 미국 살이 7년 차의 솔직한 영어 고백… "며느리 외국인이면 오지 말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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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손태영, 미국 살이 7년 차의 솔직한 영어 고백… "며느리 외국인이면 오지 말라 할 것"

메디먼트뉴스 2026-06-01 16:2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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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저지에서 오랜 기간 생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영어 회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아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31일 손태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베테랑 엄마 손태영이 오랜만에 갓난아기를 안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정겹고 흥미로운 일상 영상이 전격 게재되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태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이자 전문 영어 선생님을 만나 차를 마시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대화 도중 영어 선생님은 손태영에게 외국어라는 게 정말 쉽지 않고 마음처럼 잘 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틀리더라도 끊임없이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이자 강조의 말을 건넸다.

이에 손태영은 격하게 공감하며 평소 영어를 자주 사용해야 실력이 늘 텐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뉴저지 지역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분들이 워낙 많이 살고 계셔서 사실 영어를 한마디도 쓰지 않아도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자녀들의 학교 행사에 참여하거나 학부모 상담을 갈 때면 확실히 소통을 위한 영어가 절실히 필요하지 않냐며, 미리 공부해 놓으면 참 좋은데 일상에서 쓸 일이 없다 보니 도통 실력이 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민자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영어 잘하는 비결은 연애뿐이라는 조언에 터진 유쾌한 입담

손태영의 진지한 고민을 들은 영어 선생님은 외국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고 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외국인과의 연애밖에 없다고 명쾌한 농담을 던졌다.

이에 손태영은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면 모를까 지금은 불가능하다며 맞받아쳤다. 이어 만약 나중에 시간이 흘러 미래의 며느리나 사위가 외국인이라면 영어 소통이 두려워서라도 결혼을 반대해야 할 것 같다며, 속마음으로 며늘아 제발 시댁에 오지 말거라라고 외칠 것이라고 재치 있는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녀 교육 위해 선택한 뉴저지 생활과 권상우와의 변함없는 애정

손태영이 이처럼 미국 생활의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공유하면서, 그의 가족사 및 미국 이주 배경에 대해서도 대중의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인 권상우와 주변의 뜨거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든든한 아들 권룩희 군과 사랑스러운 딸 권리호 양을 두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손태영은 자녀들의 본격적인 조기 유학과 선진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과감히 미국 뉴저지로 건너가 올해로 어느덧 7년 차 베테랑 미국 맘으로서의 삶을 이어오고 있다. 남편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바쁘게 오가며 작품 활동과 가족 케어를 동시에 소화하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낯선 타국 땅에서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며 소탈한 일상을 유튜브로 공유하는 손태영의 당당한 행보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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