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정호영, 블라인드 장사 대결…인지도 없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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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정호영, 블라인드 장사 대결…인지도 없이 맞붙는다

스포츠동아 2026-06-01 14: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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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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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연복과 정호영, 임기학, 에드워드 권 등 요식업 고수들이 이름값을 내려놓고 고객 선택만으로 장사 승부를 펼친다.

2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는 20명의 요식업자가 오직 손님의 선택으로 생존과 탈락을 가리는 리얼 장사 서바이벌이다.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는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대결 룰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기존 브랜드가 아닌 신규 브랜드를 직접 오픈하고, 고객에게 블라인드 심사를 받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룰은 얼굴과 이름값을 가린 블라인드 장사다. 고객에게 장사꾼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기존의 인지도나 유명세는 통하지 않는다. 오직 메뉴와 서비스, 매출로만 평가받는 방식이다.

참가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중식 대가’ 이연복, ‘일식 탑티어’ 정호영, 프렌치 거장 임기학, ‘세븐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힙지로 잔다르크’ 조서형, 경동시장 국수 장인 김미령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1200평 규모의 ‘푸드 아레나’에서 새 브랜드를 만들고, 최대 2000명의 고객을 상대한다. 대규모 손님을 감당해야 하는 실전 장사인 만큼 참가자들의 기획력과 현장 대응력이 모두 시험대에 오른다.

블라인드 룰에 참가자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참가자들은 “이건 나한테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명 참가자들 역시 “진짜 하고 싶던 걸 해도 되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화려한 수식어나 이름값을 모두 내려놓고 손님의 선택과 매출로만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서바이벌”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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