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톱스타 빌킨(Billkin)의 서울 단독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1일 멜론티켓 측은 “여러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신중한 검토 끝에 오는 6월 30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필퀀시 투어 인 서울(FEELQUENCY TOUR IN SEOUL)’ 공연을 최종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공연을 선보이고자 했으나, 현재의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멜론티켓 측은 “공연 취소로 인해 실망과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결제 수단을 통해 자동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빌킨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국내 팬들에게는 지난 2023년 태국 래퍼 에프히어로, 타이거 JK, 윤미래와 함께 스페셜 싱글 ‘셀프 러브’를 발매한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당초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특히 빌킨의 한국 방문은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약 2년 만이며, 국내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공연이 최종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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