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교제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교제 관계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서울 강동경찰서는 1일 2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연합늇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 씨는 오전 5시 40분께 경찰에 찾아가 범행 사실을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수를 접수한 뒤 A 씨를 긴급체포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강동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시각과 장소,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 B 씨는 A 씨와 교제하던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교제 관계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두 사람 사이에서 스토킹 신고나 범죄 피해 이력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이후 강동구를 벗어난 뒤 다른 지역 경찰서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현장 상황, 두 사람의 관계 등을 토대로 사건 전후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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