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준영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자신의 옷장 사진을 찍어놓는다고 밝혔다.
1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직장인 고민? #이준영 #이주명 에게 물어봤습니다.#들어나봅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이준영과 이주명이 직장인 고민상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자꾸만 새 옷을 사고 싶어져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에 이준영은 “옷장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다니시라”고 말했고 이주명은 “신박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준영은 “저는 제 옷장 사진을 찍어 놓은 게 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들어갔을 때 ‘내가 이걸 몇 번이나 입을까?’ 이 생각을 한다. 생각해 봤을 때 많이 안 입을 것 같으면 안 사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혹시 MBTI에서 J가 100%인가?”라는 질문에 “90% 이상”이라고 대답하며 완벽 계획형 성향임을 밝혔다.
“번아웃이 와서 요즘 쉬어가는 중인데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휴식 방법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는 질문에는 “번아웃이 저도 엄청 크게 온 적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좋아하는 가게에 가서 혼자 이어폰 꽂고 맥주 한 잔씩 하고 그러고 집에 갔던 것 같다.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움직였지만 그거에 대한 결과와 마주하지 못했을 때 번아웃과 가까운 감정이 들지 않나. 어떤 사람이 멋있냐고 물어보면 자신의 일을 치열하고 냉정하게 부딪히는 사람들 멋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분들은 잠깐 쉬셔도 된다. 좋아하는 것들을 잠깐잠깐 할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시면 빨리 극복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주명 역시 “저는 멘탈이 약해서 번아웃이 매우 자주 온다. 그럴 때마다 극복을 해야 살아갈 수 있으니까 저만의 방법은 밖에 나가 산책을 하는 거다. 원래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냥 한강을 걷는다든지 혼자 밥을 먹는다든지 혼자 해보지 않은 것을 해보면 다정하게 이 세상을 마주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저한테 친절하게 얘기해주는 사장님이 보이고 이러면서 ‘나도 뭐든지 해보자!’는 이런 힘을 받는 게 있어서 한 이틀 집에서 푹 쉬시고 나가서 혼자 산책하고 혼자 밥도 먹어보고 그런 활동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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