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야구와 관광산업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 육성 공약을 발표하며 창원NC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구상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야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스포츠 콘텐츠”라며 “야구하기 좋은 도시, 야구 관람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야구관광 도시 창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야구 경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1박 2일, 2박 3일 형태의 체류형 야구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구장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야구장 시설 개선과 안전 대책도 공약에 포함됐다. 강 후보는 창원NC파크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개선하고 관람객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중 안전보험 확대 가입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접근성 개선 방안도 내놨다. 강 후보는 마산역 KTX 연장 협의를 추진하고, 역과 야구장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야간 경기 종료 후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이른바 ‘달빛버스’ 운행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창원시와 NC다이노스가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과 기업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NC다이노스가 창원을 대표하는 백년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