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전준범과 FA 계약 체결…1년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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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전준범과 FA 계약 체결…1년 5000만원

일간스포츠 2026-06-01 11:0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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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와 FA 계약을 체결한 전준범. 사진=SK

프로농구 서울 SK가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포워드 전준범(35·1m94㎝)을 품었다.

SK는 1일 "자유계약선수(FA) 포워드 전준범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보수총액은 5000만원이다. 

SK는 이번 영입을 두고 "전준범 선수는 1991년생으로 고참급에 속하지만, 프로 통산 3점슛 성공률이 36.4%에 이를 정도로 정확한 외곽슛을 보유해 팀 외곽 전력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전준범은 지난 2013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울산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21년까지 한 팀에서 활약하며 올스타 2회 수상하기도 했다. 이 기간 2017년과 2018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과 농구 월드컵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전준범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전주 KCC(현 부산 KCC)로 이적해 4년간 활약했다. 지난 2025~26시즌엔 친정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19경기 평균 9분 16초 동안 2.0점을 기록했다. 그는 프로 통산 정규리그 436경기 평균 5.9점 3점슛 성공률 36.4%를 기록했다.

커리어 처음으로 SK 유니폼을 입게 된 전준범은 "좋은 기회를 준 구단과 전희철 감독님께 감사하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SK는 지난 2025~26시즌 정규리그 4위를 기록했으나 6강 플레이오프(PO)에선 3전 전패로 밀려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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