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소스템,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단독 4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회전근개·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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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소스템,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단독 4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회전근개·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속도

스타트업엔 2026-06-01 10:1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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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소스템,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단독 4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회전근개·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속도
아키소스템,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단독 4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회전근개·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속도

근골격계 질환 재생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아키소스템바이오스트래티지스가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임상 개발과 연구개발(R&D)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낸다. 최근 바이오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단일 투자사가 시리즈A 단계에 단독 투자한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쏠린다.

아키소스템은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단독으로 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회전근개 질환 및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가속화와 신규 연구개발센터 설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된 바이오·헬스케어 중심 벤처캐피탈이다. 누적 운용자산(AUM) 1조5000억 원 이상을 운용하고 있으며, 바이오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 생태계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업계에서는 최근 투자 시장이 기술 검증과 임상 데이터 확보 여부를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아키소스템의 기술력과 초기 임상 결과가 투자 결정 배경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다만 바이오 산업 특성상 초기 임상 성과가 상업적 성공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후속 임상 데이터 확보가 향후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키소스템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술 이전받은 탯줄 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 ‘스멈프셀(smumf cell)’과 즉시사용 주사형 세포전달 플랫폼 ‘3CX’를 기반으로 회전근개 파열 및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대표 파이프라인 ‘아키소스템-테노(AcesoStem-Teno)’는 회전근개 부분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MRI, 관절경, 조직학 검사 등을 통해 회전근개 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총 77명 규모 임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골관절염 질환조절치료제(DMOAD) ‘아키소스템-하이얼로(AcesoStem-Hyalo)’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DMOAD는 단순 통증 완화가 아니라 질환 진행 자체를 늦추거나 구조적 손상을 개선하는 치료제를 의미한다.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승인 사례가 많지 않아 성공 시 시장성이 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임상 허들 역시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번 투자금은 ▲회전근개 질환 임상 1·2a상 가속화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개발 및 비임상·임상 진입 ▲신규 연구개발센터 ‘아르카(ARCA, AcesoStem R&D Center of Art)’ 설립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아르카는 스멈프셀 기반 차세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과 3CX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연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조현철 대표는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단독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은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 사업화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회전근개와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을 신속히 진행하고 신규 R&D센터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질환 진단·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세포치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투자 시장이 선별 투자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아키소스템이 초기 임상 성과를 후속 임상과 상업화 단계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향후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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