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아르바이트 면접이나 출근 약속을 지키지 않는 ‘노쇼’가 자영업자들의 매장 운영 부담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인 동네알바가 피해 사장님을 대상으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신뢰 기반 알바 매칭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사람인은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가 알바 노쇼를 겪은 전국 사장님을 대상으로 ‘알바 노쇼 피해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 노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 사장님을 응원하고, 노쇼 없는 아르바이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장님은 동네알바 앱 또는 웹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한 뒤 회사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금 100만원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 폼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네알바는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알바 노쇼 피해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2등 3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2만원권, 3등 100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알바 지원 수락과 채용 제안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도 지급된다.
앱 내 매너 시스템을 통해 사장님과 구직자 간 신뢰 기반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직자가 ‘오늘도 함께 할게요!’ 버튼을 누르면 약속 준수 의사가 기록되고, ‘7일째 함께하는 중’ 배지처럼 연속 이행 일수도 표시된다.
약속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최소 하루 전 사전 안내를 권장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무책임한 노쇼를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시간 알림 기능도 운영 중이다. 사장님과 지원자는 알림톡을 통해 면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으며, 면접일과 출근일이 가까워지면 자동 리마인드 알림이 발송된다.
구직자의 입사 지원을 활성화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바로 출근’ 배지 기능은 빠른 채용이 필요한 사장님과 구직 의사가 명확한 지원자를 연결하는 기능이다. 동네알바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구직자는 일반 지원자보다 입사 지원 건수가 1.8배 높았다.
사람인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채용 시 발생한 노쇼로 매장 운영에 차질을 겪은 사장님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동네알바는 앞으로도 사장님과 구직자가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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