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닥터 섬보이’ 이재욱이 신예은이 실제로는 술을 안 먹지만 음주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며 촬영 비화를 소환했다.
1일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어디까지 보여주는 거예요? | [닥터 섬보이] 왓츠 인 마이 왕진 가방 |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닥터섬보이’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재욱과 신예은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간호사 육하리 역을 맡은 신예은은 편동도 생활에서 퇴근 후 맥주 한 캔으로 소확행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고 이재욱은 “본캐는 술을 한 잔도 안 먹지 않나”라고 웃었다.
“실제로 맥주 드시나?”라는 질문에 신예은은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재욱은 “실제로 술을 한잔도 안 먹는데 마시는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고 신예은의 연기를 칭찬했다.
또한 “본캐의 필수템”에 대해 신예은은 압박스타킹을 언급하며 “장거리를 이동하다 보니까 다리가 땡땡해지고 아프고 그래서 압박스타킹을 구매해봤는데 괜찮더라. (섬인 촬영지까지 차로)왕복만 9시간이다”고 밝혔고 이재욱 역시 “거기에 배까지 타고 이동하면 왕복 12시간 거리다”라고 덧붙였다.
촬영 기간 동안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다는 이재욱은 “저는 그래서 이번에 초콜릿을 많이 먹었다”라고 털어놨고 신예은은 “맞다. 항상 간식 바구니를 한가득 들고 다니더라”고 거들었다. 이재욱은 “없으면 찾는데 막상 찾으면 안 먹는다. 약간 안정제인거다”라고 말했고 신예은은 “그래서 저는 안 산다. 제가 사면 안 먹고 재욱 씨 거를 슬쩍 먹는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신예은은 “저희가 섬에 오래 있었는데 너무 한 공간에만 있다 보니까 때로는 따분하기도 하고 촬영 없는 날은 심심한 마음도 들곤 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이재욱이 바다에서 낚시대를 들고 낚시를 하고 있더라. 재욱 씨는 휴일에도 섬을 잘 즐기더라”고 돌아봤다.
한편, 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로 6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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