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지난해 '돌발성 난청' 겪은 후 근황…"건강하게 회복 중,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엑's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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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지난해 '돌발성 난청' 겪은 후 근황…"건강하게 회복 중,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엑's 인터뷰③]

엑스포츠뉴스 2026-06-01 08: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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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명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엑's 인터뷰]에 이어) 배우 공명이 지난해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최근 공명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명은 또 한 번 연하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연하남 흥행 공식'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과는 사뭇 다른 거침없고 저돌적인 매력을 더하며 '직진 연하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연하남 캐릭터가 또 터졌다는 말에 그는 "터졌나요?"라고 반문하면서도 "주변에서 감독님이나 지인들이 '은밀한 감사' SNS 반응들을 보내주시니까 기준이가 연하남으로서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아직 더 터지고 싶다. 나중에 또 연하남 캐릭터를 하게 된다면 더 잘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연하남 이미지와 수식어를 얻고 있는 공명은 이러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저한테 기대하고 보고 싶은 이미지가 있다는 뜻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보여드렸던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더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이미지가 굳어진다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우로서 장르적으로 다른 캐릭터를 하고 싶은 욕심은 항상 있다. '광장'에서 준모 캐릭터도 했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공명

데뷔 초 무쌍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 자연스럽게 생긴 쌍꺼풀로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현재는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뀐 눈매에 대해 공명은 "예전 모습을 보면 확실히 눈매가 뚜렷해졌다. 쌍꺼풀이 짙어져서 그런 것 같다. 원래는 무쌍이었다가 어느 순간 선이 생겼고, 그러다가 완전히 짙어지면서 달라진 느낌이 있더라"고 말했다.

달라진 분위기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며 "제가 느끼기에 성숙해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19살, 20살 때부터 이 일을 하면서 내가 30살이 되면 기대했던 모습이 이런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tvN '은밀한 감사'

그런가 하면 공명은 지난해 12월 '은밀한 감사' 촬영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한 바 있다.

현재 상태에 대해 그는 "다행히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다. 원인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라고 하더라.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 된다고 하셨다"며 "초기에 할 수 있는 치료는 모두 받았고 지금은 꾸준히 한방 치료 등을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며 "몸이 '이렇게 힘들게 혹사시키면 안 된다'고 조심하라는 신호를 보낸 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은밀한 감사'를 시청해 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명은 "남자답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 끝까지 드라마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은밀한 감사'는 저에게 과정 자체가 정말 좋았던 작품인데 결말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tvN '은밀한 감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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