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세대교체 순항 속 슈퍼 IP 레버리지 '주목'…"역대 최대 이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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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세대교체 순항 속 슈퍼 IP 레버리지 '주목'…"역대 최대 이익 전망"

프라임경제 2026-06-01 07:35:41 신고

"고연차 IP 수익 배분율 변경에 따른 원가 부담 우려는 과도한 해석"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신성장 지식재산권(IP) 안착과 슈퍼 IP의 레버리지 효과로 세대교체가 순항 중에 있어 주목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업종 전반에 걸친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 하향을 반영해 기존 9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요 리스크로 제기되는 고연차 IP의 수익 배분율 변경에 따른 원가 부담 우려는 과도하다는 평가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대표 IP인 블랙핑크의 사례를 보면, 2023년 재계약 이후 상각비가 곁들어지는 과정에서도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2023년 32.7%에서 2025년 34.2%, 올해 1분기 33.9%로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슈퍼 IP의 활동이 부재했던 2024년의 수익성이 가장 부진했다. 이는 슈퍼 IP가 비용 부담을 수반하지만, 그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매출을 일으켜 충분한 이익 레버리지를 견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지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레거시 및 슈퍼 IP인 빅뱅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원가 걱정보다는 이들이 벌어들일 막대한 매출 규모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 대표 IP들이 돈과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신성장 IP를 성장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공연,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증가, 광고 및 방송 출연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선배 그룹들과 안정적으로 바톤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신규 보이그룹의 데뷔도 앞두고 있어, 빅뱅 컴백 실적과 시너지가 온전히 반영될 경우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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