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종이 선거공보물 줄이고 절감 예산 유권자에 돌려줘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반크 "종이 선거공보물 줄이고 절감 예산 유권자에 돌려줘야"

연합뉴스 2026-06-01 07:30:01 신고

3줄요약

지방선거 앞두고 스마트 선거문화 제안…"디지털 전환·공정성 강화"

반크, 종이 선거공보물 관련 정책 제안 캠페인 반크, 종이 선거공보물 관련 정책 제안 캠페인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종이 선거공보물로 인한 예산 낭비와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선거문화' 전환 촉구 활동에 나섰다.

반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해 온 '우리가 AI(인공지능) 국회의원' 여섯 번째 겸 마무리 프로젝트로, 종이 선거공보물 관련 정책 제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반크는 모든 국민이 입법자가 될 수 있다는 구상으로, AI를 보좌관 삼아 정책을 제안하자는 프로젝트를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해왔다.

반크는 선거 때마다 대량 제작·배포되는 종이 공보물이 대다수 읽히지 않은 채 폐기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핵심 과제는 ▲ 우편 발송 방식 단계적 폐지·온라인 전환 ▲ 온라인 공보물 열람 유권자 대상 전자 쿠폰 환원제 도입 ▲ AI 음성 기반 선거공보 등 디지털 접근성 지원 강화 ▲ 온라인 플랫폼 공정 노출 기준 마련 등이다.

특히 종이 인쇄·배송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해, 온라인으로 공약을 확인한 유권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등 전자 쿠폰 형태로 환원하는 '예산 유권자 환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권자의 자발적인 정책 검토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박기태 단장은 "선거 행정은 국가의 디지털 혁신 수준과 환경 감수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종이 뭉치에서 모바일 화면과 AI 음성 기술로 전달되는 시대로의 전향적인 기준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보 취약계층을 배제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에는 더 편리한 음성·화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반크는 앞으로도 선거 과정에서 유통되는 각종 홍보물과 행정 절차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개선이 필요한 영역은 시민과 함께 문제를 제기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반크의 국가정책 소통 플랫폼 '울림' 페이지(https://www.woollimkorea.net/beginning-of-woollim/view.jsp?sno=40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phae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