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말 많은’ 신혼 생활 내숭 없이 전부 밝혔다…”도움 주는 게 맞아” (‘귀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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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말 많은’ 신혼 생활 내숭 없이 전부 밝혔다…”도움 주는 게 맞아” (‘귀한 가족’)

TV리포트 2026-06-01 03:35:07 신고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신지-문원 부부가 달콤·살벌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측은 지난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지와 문원의 신혼 생활이 담긴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을 게시했다. 이번 영상에는 결혼 이후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 두 사람의 집안일 분담과 묘한 대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사이좋게 식사 준비와 청소 등의 집안일을 함께 하던 두 사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것도 잠시 문원의 한마디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하게 변했다. 문원이 “흰 바닥이라 먼지가 잘 보여 힘들다”라고 토로하자, 신지가 “힘들다는 말 안 하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것. 문원은 신지의 눈치를 살핀 후 “잘 보여서 너무 좋다”라며, LTE급 속도로 태도를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지는 “내가 언제 잔소리했냐”, “오늘 목숨 두 개야?” 등의 화끈한 입담으로 긴장감을 자아냈지만, 문원은 “김종민 선배님이 이런 말 들으면 조심하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부부의 독특한 ‘사제 케미’도 공개됐다. 문원이 ‘오뎅’이라고 하자, 신지는 즉시 이를 ‘어묵’으로 정정해 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민기는 “아나운서 선생님이냐”라고 농담했고, 신지는 “이 친구가 말주변이 없어서 스스로 잘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도움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신지는 가수 문원과 결혼했으나, 결혼 전후로 남편 문원을 둘러싼 ‘돌싱’ 등의 각종 논란으로 고초를 겪기도 했다.

신지와 문원 부부의 선공개 영상은 이제 막 ‘가족’이라는 관계로 묶인 신혼부부가 서로 적응하며 생활 방식을 조율해 가는 현실적인 상황을 그려낸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충돌하고 이해하며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과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한 가족’은 연예인 가족들의 일상을 밀착 관찰해 그 속에 담긴 사랑, 갈등, 화해의 과정을 꾸밈없이 그려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신지-문원 부부를 필두로 이봉원-박미선 부부, 전민기-정미녀 부부, 고준희 가족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베테랑 MC 이수근이 진행을 맡아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의 매력을 담아낼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은 6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신지,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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