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딸을 향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1일 ‘SBS Entertainment’ 채널에는 “진태현×박시은, ‘연속 포디움’ 달성한 차세대 유망주 딸 자랑하며 함박웃음♥”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441회 방송분으로,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딸이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앞에서 세 사람은 약 한 달 만에 얼굴을 봤다며 반가워했다. 영상을 보던 김구라는 “박시은 씨 닮았네”라며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시은이 가슴으로 낳은 딸은 실제로 엄마를 닮은 듯한 이목구비와 외모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벌써 재작년이다. 재작년에 저희가 가족이 생겨서”라며 “딸이 풀코스 마라토너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너무 딸바보다. 올해 2026 서울 D 마라톤에서 딸이 포디움에 올랐다”고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포디움이란 대회에서 대회 1~3위 권 입상 선수들이 올라가는 시상대를 의미하는 말로, 3위 안에 들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진태현은 딸이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이자 매년 4만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이자 최장수 마라톤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자부에서 2시간 38분을 기록해 3등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바로 3주 만에 쉬지 않고 힘들어 죽겠는데 다른 메이저 대회에 나가서 또 3등을 했다. 연속 포디움에 오른 우리나라 차세대 유망주다. 20대 여자 선수 중 가장 빠르다. 26살 한지혜 선수”라며 “지혜의 꿈이 국가대표다.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되는 게 우리 가족의 꿈이다. 그래서 나중에 비행기 타고 다 같이 대한민국 티셔츠 입고 응원하는 게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은은 “지혜는 친부모님은 계시지만 왕래를 안 하고 있는 상황이라 또 다른 집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양을 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더 많은 이야기는 2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SBS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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