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지역 더민주 후보들, 'D-3 총력전' 펼쳤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포항·경주 넘나드는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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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지역 더민주 후보들, 'D-3 총력전' 펼쳤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포항·경주 넘나드는 '강행군'

폴리뉴스 2026-06-01 01:05:51 신고

영일대해수욕장 집중 유세 /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영일대해수욕장 집중 유세 /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북 최대 격전지인 포항과 경주 지역을 넘나들며 투표율 제고와 지지층 결집을 위한 막바지 행보에 나섰다.

오중기 후보는 이날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항 죽도어시장 인사로 시작해 경주와 포항을 가로지르는 촘촘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름에 따라 전통시장 중심의 민생 행보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를 겨냥해 거점 유세를 병행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오 후보는 경주로 이동해 경주중앙시장 인사와 황남동 황리단길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경주의 대표적 상권과 관광 중심지를 찾아 거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경북경제의 회생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포항에서 총력을 집중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의 집중 유세를 시작으로 죽도시장 유세, 중앙상가 차량 순회 유세를 연이으며 고향이자 핵심 지지 기반인 포항의 민심을 정밀하게 파고들었다.

특히, 이날 저녁 고민정 국회의원이 포항을 전격 방문해 오중기 후보 지원에 동참했다. 두 사람은 포항 영일대 상가 인사를 함께 진행한 데 이어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포항철길숲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주말 저녁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막판 표심을 호소했다.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고민정 의원은 "선거를 사흘 앞둔 시점에서 경북 대전환을 이뤄낼 적임자는 오중기뿐"이라며, "당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재명 정부와 힘을 합쳐 경북에 필요한 게 뭔지를 핀셋 진단해 제대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오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오 후보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기간 동안 오중기에 대한 지지세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연히 체감하고 있다"며,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중기 후보는 "6월 3일 선거 당일에는 더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해 오중기를 찍어주신다면 이재명과 함께, 김부겸과 함께 통합된 새로운 대구·경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지역 국민의힘에 맞서 승리해 수십 년 퇴보한 경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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