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3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열린 '2026 임실N장미축제'에서 상춘객들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보며 추억을 쌓고 있다.
6만5천㎡ 규모의 장미원에는 150여종, 18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오감 만족 체험으로 채워졌다.
관광객들은 유럽형 조형물과 대형 장미터널에서 인생 사진을 남겼고, 아이들은 시크릿쥬쥬·또봇 팝업스토어와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징어게임' 콘셉트를 접목한 '임실N프로포즈 게임'은 이색 재미를 선사하며 커플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미식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었다. 축제 기간 임실N치즈를 활용한 특별 베이커리와 장미 아이스크림, 장미 콘셉트 수제 맥주는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장미축제에 기대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기쁘다"며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사계절 꽃이 피고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