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 후 처음으로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단순한 건강 이슈가 아닌, 방송 복귀 자체가 기적처럼 느껴졌다는 고백이어서 더욱 울림을 줬다.
'암이 꽤 많았다'…수술 후 복귀까지 걸린 9개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한 지예은은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정말 참여하고 싶었지만 몸이 회복될 수 있을지 불안이 너무 컸다'고 속내를 꺼냈다.
지예은은 지난해 8월 건강 이상으로 '런닝맨' 등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한 끝에 약 9개월 만에 '유재석 캠프'를 통해 복귀했다.
유재석도 몰랐던 투병…촬영장에서 울컥한 이유
'유재석 캠프' 촬영 당시 유재석조차 지예은의 수술 사실을 알고 적잖이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이광수, 변우석도 지예은의 투병 소식을 대중과 거의 동시에 접한 셈이다.
지예은은 '건강을 되찾고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함이 너무 커서 계속 울컥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 캠프' 공개 당시에도 '암이 꽤 많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며 갑상선암 투병을 처음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SNS에서는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을 줄 몰랐다', '복귀 자체가 대단하다',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줘서 고맙다'는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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