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6일부터 원·달러 외환거래가 주말과 1월1일을 제외한 공휴일까지 포함해 24시간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최근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동규범 개정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익일 새벽 2시’였던 외환거래 시간은 뉴욕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기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로 확대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시기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로 바뀐다. 다만 미국 달러화 외의 타 통화 거래 시간은 현행 유지되며 공휴일 거래분의 결제는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또한 하루 기준 시가와 장중 고·저가 환율은 오전 6시∼익일 오전 6시(서머타임 기준)를 기점으로 산출하되, 기존 주간 거래 종가와 매매기준율(MAR) 방식은 시장 혼선을 막기 위해 당분간 유지된다. 외환당국은 유예기간을 거쳐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 변경 등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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