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준영이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전했다.
3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이준영과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아이돌 출신의 이준영은 배우 전향 후 ‘D.P’ ‘마스크걸’ ‘약한 영웅2’ ‘폭싹 속았수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당당히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바.
이날 ‘폭싹 속았수다’ 속 이준영의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새신부 박은영은 “드라마를 보며 분노했다. 상견례 장면에서 숭늉을 퍼야 하는데 그냥 앉아있는 모습을 보며 ‘왜 거기 앉아 있어’ 싶었다”면서 감상을 전했다. 이에 이준영은 “숭늉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하루는 촬영 차 시장을 방문했는데 어머님들이 몰려와선 ‘그때 왜 그랬나’라고 하시는 거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준영은 지난 30일 첫 방송된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 이 드라마는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원치 않는 2회 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 드라마로 이준영 외에도 손현주, 이주명, 전혜진, 진구 등이 출연한다.
이날 이준영은 재벌회장 손현주와의 ‘영혼체인지’ 설정에 대해 “현주 형님을 자주 만나 소주 한 잔 하며 말투와 행동을 배웠다”며 노력담을 전했다. 이어 “형님이 특히 회장님 같다고 느낀 게 다리를 꼬고 책상에 앉아 휴대폰을 보는 모습을 볼 때였다. 그 행동을 따라하고 말투도 복사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또 안정환을 자신의 ‘축구 스승’이라 칭하곤 “극중 배역이 축구선수 출신이다. 슈팅 장면이 있어서 안정환의 유튜브를 보고 슛 자세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은 “연락하지 그랬나. 그럼 내가 직접 알려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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