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프리패스상’ 이주빈, ‘전설의 증명사진’ 공개… “사진이 아니고 화보”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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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프리패스상’ 이주빈, ‘전설의 증명사진’ 공개… “사진이 아니고 화보” (‘런닝맨’)

TV리포트 2026-05-31 10:48:53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주빈이 ‘전설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저녁 SBS ‘런닝맨’에는 배우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 숨겨둔 예능감을 과시했다. 새 PD로 합류한 김솔마로 PD는 멤버들고 인사를 나눈 뒤 번외 매치로 지석진, 양세찬의 이름표 뜯기 대결을 알렸다. 김 PD는 “지석진 씨가 회식 자리에서 ‘세찬이랑 이름표 뜯기 하면 갖고 논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대결은 SBS 야외 마당에서 진행됐다. 지석진의 자신감은 허언이 아니었다. 좀처럼 밀리지 않을 것 같던 양세찬은 의외의 괴력을 보인 지석진에게 옷자락을 붙잡혀 그대로 너덜너덜해졌다. 그러더니 이름표가 뜯긴 틈으로 맨살까지 드러나는 굴욕을 떠안았다. 시민들은 처음 보는 풍경에 발길을 멈추고 두 사람의 추격전을 지켜봤다. 승부는 휴전과 재대결을 거쳐 지석진의 몫으로 돌아갔고, 멤버들은 “대이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이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사이 게스트로 이주빈이 등장했다. 앞선 상황을 모른 채 뒤늦게 합류한 이주빈은 양세찬의 헐벗은 모습을 보고 “어머”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마침 검은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을 향해 “커플룩”이라 놀렸고, 이주빈은 “너무 자신있게 벗고 계시길래 김종국 오빠인 줄 알았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이주빈에게 최근 법륜스님과 인도를 함께 누빈 ‘스님과 손님’ 출연 소감을 물었다. 이주빈은 스님과 손님에서 어린 시절 가정사와 무명 시절의 속내를 담담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산 바 있다. 이주빈은 “한국을 정말 좋아하지만 인도도 정말 매력적인 나라였다”며 “한 번쯤은 꼭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주빈의 ‘레전드 증명사진’도 다시 한 번 회자됐다. 증명사진이 녹화장에 등장하자 멤버들은 “저게 말이 되냐”, “딱 은행 사진 같다”, “증명사진인데 화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제작진이 “입사 지원용 증명사진의 교과서로 통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입사 지원이나 어디 지원할 때 주빈씨 사진을 기본값으로 하고 찍으신다더라. 증명사진계의 교과서”라고 추켜세웠다. 멤버들은 “증명사진도 너무 예쁜데 실물도 아름답다”며 찬사를 이어갔다.

런닝맨은 다양한 스타, 멤버들이 함께 전국 및 세계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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