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각 예능 콘텐츠 화면 캡처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거침없는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26일 발표한 프롤로그 싱글 ‘No School Tomorrow’(노 스쿨 투모로우)의 타이틀곡 ‘OMG!’(오엠지!)로 전격 컴백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각종 예능 및 디지털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유명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 출연해 소셜 미디어에서 케이(K)팝 디제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DJ 에단고(DJ ETHAN KO)와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신곡 ‘OMG!’를 시작으로 수록곡 ‘Good Life’(굿 라이프), 그리고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사랑받았던 ‘Cinnamon Shake’(시나몬 셰이크)까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보컬 가창력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차세대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들의 파급력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의 성과로도 증명됐다. ‘OMG!’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K-POP 톱 송’ 차트와 종합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라인뮤직 ‘BGM & Melody 톱 100’ 차트 1위까지 싹쓸이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대거 석권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 확실한 흥행 청신호를 켰다.
전방위 예능 활약도 두드러진다. 알파드라이브원은 KBS Cool FM ‘가비의 슈퍼라디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메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달아 게스트로 출격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안신은 Mnet Plus의 인기 ASMR 콘텐츠 ‘Tingle Room’(팅글룸)에 단독 출연해 다정한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 포근한 1:1 롤플레잉을 선보였다. ‘안신 쌤’으로 분한 그는 오감을 자극하는 촉감 놀이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동화책 읽어주기를 진행하며, 차분한 무드 속 훈훈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 다른 멤버 상원과 준서는 Mnet M2 ‘최씨크루’에 출연해 약 7km를 완주해야 하는 극한의 러닝 미션에 도전했다. 평소 꾸준히 러닝을 즐겨온 상원은 자신만의 전매특허인 ‘칙칙폭폭’ 호흡법을 멤버와 스태프들에게 전수하며 러닝에 진심인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거친 숨이 몰아쉬어지는 와중에도 코스 중간마다 유쾌하게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팀 내 공식 ‘낭만즈’다운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프롤로그 싱글 ‘OMG!’로 성공적인 컴백 포문을 연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첫 팬 콘서트 투어인 ‘2026 ALPHA DRIVE ONE FAN-CON TOUR [STAR ROAD]’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어 다가오는 8월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까지 초고속 컴백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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