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어”…‘토이 스토리5’ 파이널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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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어”…‘토이 스토리5’ 파이널 예고편 공개

스포츠동아 2026-05-31 09: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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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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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신작 ‘토이 스토리 5’가 캐릭터들의 유쾌한 매력과 작품의 특별한 메시지를 모두 담아낸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6월 17일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보니에게 찾아온 최첨단 전자기기 릴리패드와 기존 장난감들의 불편한 동거를 보여주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팅부터 검색, 게임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기기에 푹 빠진 보니를 보며 위기감을 느낀 제시는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오랜만에 돌아온 우디와 그의 최고의 파트너 버즈는 “우리한테 맡겨”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보니는 더 이상 장난감과 놀지 않아. 내가 필요해!”라고 외치는 릴리패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변해버린 세상을 실감하게 만드는 동시에 장난감들 사이의 깊은 갈등을 암시해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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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기부될 위기에 놓인 장난감들 앞에서 제시는 보니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깊은 좌절에 빠진다. 그러나 “제시, 보니를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건 너야”라는 우디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힘을 얻은 제시는 “보니에겐 우리가 필요해. 우리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고 당차게 외치며 장난감들 앞에 나선다. 과거의 상처를 뒤로한 채 보니를 지키고 진정한 우정을 찾아주기로 결심한 제시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그리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나선 이들의 본격적인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토이 스토리 5’는 2019년 4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니모를 찾아서’, ‘월-E’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지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고, ‘엘리멘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이와 함께 톰 행크스(우디), 팀 알렌(버즈), 조안 쿠삭(제시) 등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와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트론: 아레스’ 등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그레타 리가 연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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